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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추천하는 아시아 낙원 섬 톱 5

환상적인 해변가를 상상하라면 대부분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물과, 진주처럼 새하얀 해변의 모래,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등등, 머리 속에 이러한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그 어떤 누가 이런 낙원을 꿈꾸며 바라지 않을 수 있을까? 수천만 개의 여행 책자를 장식하는 이 풍경은 우리에게 일상의 압박으로부터 자유한,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곳을 꿈꾸게 한다.

스트레스 없는 낙원을 떠올린다면 서양의 캐리비언이 가장 먼저 생각나겠지만, 아시아에도 그 못지 않게 환상적인 낙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아시아에서 톱 5  해변을 소개하겠다.


1. 해구 (Haikou)

코코넛 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중국 북쪽 지방 해남성의 수도이다. 이곳의 따듯한 날씨 덕에 중국의 중심지에 비해 굉장히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비단 파자마를 입고 느릿 느릿 거리를 여유롭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른 중국의 지역들과는 달리 스모그가 발생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중화 인민 공화국에서 공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다. 해구 호텔을 통해 저렴하게 낙원을 누려보자...

2. 랑카위섬 (Langkawi)

랑카위섬은 안다만해와 말라카해협이 만나는 곳에 어중간 하게 위치해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랑카위는 99개 에서 104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다도해이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섬인 풀라우(Pulau) 랑카위는 이곳의 중심지이며 그림 같은 논과 멋진 정글로 덥혀진 언덕, 신비롭고 매혹적인 카수아리아나 관목으로 둘러싸인 판타이 세낭(Pantai Cenang) 모래 사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는 특히 많은 투어가 있는데, 그 중 엘샤드 열대우림 투어 [www.junglewalla.com], 아쉬라프 짐머러의 케너피 투어 [http://www.langkawi.travel/] 그리고 스타더스트라는 멋진 음식들과 함께하는 맹그로브 늪 유람선 여행 [www. langkawi-sailing.com]은 빼먹어서는 않된다. 게다가 이곳은 이슬람의 법에서 자유하기 면세 지역이다. 그러므로 맥주가 엄청 싸다. 랑카위 호텔을 통해서 저렴하게 머물만한 곳을 찾아보자…

3. 코란타 (Koh Lanta)

모험을 즐기는 배낭 여행자들이 오래전부터 자주 찾던 곳, 바로 태국의 코란타이다. 멋진 리조트 대신에 섬의 저렴하고 활기찬 방갈로가 즐비하다. 서서이 들어서는 고급 주택들과 크라비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움직임 때문에 조용하고 그윽한 분위기는 없어진 지 오래이다.  햐얀 모래 사장 말고도 바닷속에 풍성한 물고기들과 멋진 산호들을 구경 할 수 있다. 코란타 호텔에서 저렴한 방갈로를 찾아보자.

4. 모리셔스 (Mauritius)

만약 그냥 평범한 섬이라고 하기에 아까운 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모리셔스 섬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중간에 모호하게 위치해 있는 이 섬은 신비한 곳이다. 볼거리들은 그랜드 베이, 톨토이즈 베이, 트리올레 마을, 해변, 유적지, 과수원 등,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곳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곳을 원한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모리셔스 호텔을 한번 찾아보자.

5. 깟바섬 (Cat Ba)

베트남의 아름다운 하롱 베이의 끝자락에 있는 깟바섬은 어마어마한 곳이다. 350 평방 킬로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이곳은 상쾌하고 조용한 곳이다. 파란 바다와 깨끗한 해변, 수많은 마사지 스파장 말고도 깟바섬에는 맹그로브가 있는 국립공원이나 깨끗한 물이 흐르는 호수 등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게다가 동굴에서 타는 카약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섬들과는 달리 깟바에서는 이 곳의 특별한 문화 또한 즐길 수가 있다.  1951년 4월 1일에 군인 정치가인 호지민이 이 섬을 방문 하였다. 그로 인해 매년 이 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섬에서 열린다. 깟바 부두 반대편에 있는 언덕 같은 산에는 호치민을 기념하는 기념물도 세워져 있다. 깟바섬 호텔을 통해 조용한 낙원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