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7대 불가사의

태국 관광청은 “어메이징 타일랜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으며 실로 이 미소의 나라에서는 끝없는 놀라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싼 입장료가 필요한 곳, 잘 알려 진 곳, 모험가들과 현지인들이 아니면 간과되고 있는 미소의 나라의 놀랍고 기이한 매력적인 일곱 장소들을 여기 소개합니다.

1. 치앙라이의 백색 사원 – 왓렁쿤 (White Temple – Wat Rong Khun)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백색 사원. 이 사원에 가장 두드러진 사실은 간단합니다. 바로 색이죠. 번역 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왓렁쿤은 위쪽부터 바닥까지 구석구석이 하얗습니다. 태국에서 가장 눈부신 장소 중 한 곳으로 뽑히며, 불교와 힌두교 영향의 조합인 이 사원은 마치 동화 속 궁전을 닮았지요. 사이드 조명은 팝-아트식 벽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사진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습니다.

2. 방콕의 왓포 (Wat Pho)

태국의 수도 방콕만하여도 눈길을 끄는 사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콕의 왓포는 비행기만한 크기의 누워있는 거대 부처상이 있어 특히나 멋이 있습니다. 46미터로 뻗은 도금된 거대상은 부처의 열반(Nirvana)으로의 이행을 상징하기 위해 설계 되었으며, 누워있는 부처상의 발과 눈에는  자개(mother-of-pearl)가 새겨져 있습니다. 왓포에서는 태국 안마 학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근육을 풀 수 있는 마사지 체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사지 수업에 등록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변 방콕 호텔에서 묵으면서 마사지 수업을 받고 자격증까지 딸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3. 깔라신의 푸쿰카오 (Phu Kum Khao)

태국 북동쪽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지역 인근에서 발견된 다양한 공룡 종의 실물 크기 뼈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은 여섯 공룡들의 화석을 발굴한 고고학적 발굴현장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푸쿰카오는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완전하고 큰 공룡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4. 칸차나부리의 에라완 폭포 (Erawan Falls)

에라완 폭포의 이름은 힌두 신화 속 머리가 세 개 달린 하얀 코끼리 신인 에라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이 랜드마크는 코끼리만한 거대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라완 폭포는 덜도 말고 일곱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계층으로 오르는 데에는 산을 오르는 만큼의 체력과 탄탄한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미끄럽고 질퍽한 부분과 철사로 묶인 뿌리들을 조심하세요.

5. 빠이 (Pai)

태국 어느 외진 곳에 위치한 마을 빠이는 매력적입니다. 빠이는 끊임없는 구불구불한 오르막 길 끝에서 스위스의 한 부분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무엇을 읽었던지간에, 몇 여행객들만이 멀미를 합니다.  이 곳은 육즙이 풍부한 음식과 나비들이 즐겁게 언덕너머로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다양한 야생생물들을 담고 있습니다.

6. 방콕의 로봇 빌딩

이 리스트에 있는 미소의 나라의 놀랍고 매력적인 구경거리에서도 방콕의 로봇 빌딩보다 단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없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이 곳은 사톤 상업 지역에 위치한 로봇 형태의 건물입니다.  석조로 된 공상 과학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실롬(Silom) 라인 지상철을 탑승하시면 살라댕(Sala Daeng) 역과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 사이에서 로봇 빌딩을 명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콕 정 반대편에는 거대한 레고 코끼리 형태를 띄는 창 빌딩(Chang Building:코끼리 빌딩)이 있습니다.

7. 끄라비의  호랑이 동굴 사원 - 왓 탐 쓰아 (Tiger Cave Temple – Wat Tham Seua)

진짜 호랑이들을 자랑하는 호랑이 사원과는 다르게, 그 어떠한 포식 동물도 돌아다니지 않지만 심히 재미있고 독특한 영적 복합지입니다. 호랑이 동굴 사원의 본당은 벌집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동굴에는 많은 무시무시한 종교적 유물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높은 층계를 올라 도달하는 사원의 꼭대기에는 꿈 같이 거대한 부처상들과 탑들이 있습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지역’ 풍경을 내려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에라완 폭포와 비슷하게 1,237개의 계단을 따라서 올라갈 만한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원 당 충분한 물과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하세요.